C 드라이브의 남은 용량이 얼마 없다고 빨간색으로 바뀌네요. 요새 설치한 것도 없고, 작업 폴더는 아예 다른 드라이브에 할당했으며, 이 컴퓨터로 하는 일이 항상 똑같은데 왜 용량이 부족한가..
범인은 윈도우 업데이트. 업데이트 전으로 복원을 위해 남겨두는 파일도 있고, 업데이트 때문에 받아둔 파일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7GB가 넘을 줄은 몰랐죠.
한 30분 전에 정리 버튼을 눌러놨는데 아직도 안 끝났어요. 흔한 SATA 6Gbps 짜리지만 명색이 SSD인데 정말 파일 지저분하게 들어갔나 봅니다.
바로 정리 눌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