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보안 연구팀과 프린스턴 대학은 멜트다운과 스펙터의 변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름하여 멜트다운프라임과 스펙터프라임.
CPU 코어 사이에 간섭을 이용해 멀티코어 시스템에서 캐시 데이터의 액세스 권한을 얻어내는 수법이라네요.
비록 멜트다운 프라임이 실제 하드웨어에서 재현에 성공하진 못했으나, 스펙터프라임은 코어 i7을 탑재한 맥북에서 실행에 성공,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합니다.
이들 취약점은 기존의 패치로도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앞으로 나올 CPU 아키텍처에선 좀 더 철저하게 막아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