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 리뷰를 올리려면 이미지 파일을 잔뜩 저장해야 합니다. 올린 후에는 또 바로 지우고요. 그래서 다운로드 폴더가 사실상 임시 저장 폴더 역할을 하는데요.
저장된 파일들이 뭔지 식별을 빨리 해야 하니까 보기 형식을 항상 '큰 아이콘'으로 해두고요. 방금 저장한 파일부터 몇 주씩 묵힌 파일도 있다보니 따로 분류는 해두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게 저도 모르게 '수정한 날짜'로 분류, 보기 형식은 '자세히'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원래대로 설정을 바꿔도 계속 쓰면 언젠가는 또 그렇게 바뀝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제가 쓰는 습관이 정해져 있으니 제가 바꾸진 않고요.
폴더마다 설정을 각각 따로 할 수 있는데 이 설정이 왜 자꾸 날라가는지 모르겠네요. 보기 형식이야 다른 폴더에서는 '자세히'로 해두는 경우도 있지만 분류 방법은 절대로 안 쓰는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