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정부, 주 정부, 지방 정부의 법 집행 당국은 데이터 분석 서비스라는 비공개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넘게 수백만 명의 미국 시민을 감시했습니다. 여기에는 범죄자의 통화 기록은 물론, 범죄 혐의가 없는 가족, 친구, 그 외 여러 사람들이 포함됩니다.
미국의 최대 통신업체인 AT&T도 여기에 참여했습니다. AT&T의 인프라를 통한 전화를 녹음했고요. 6백만 달러가 여기에 소모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에 중단됐다가 트럼프 시절 재개됐다가 2021년에 다시 중단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