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윈도우11을 설치한 뒤로 바이오스의 부트 옵션에서 Boot Override 메뉴가 비활성화 되었습니다. 또한 부팅순서를 변경하여 Windows Boot Manager(윈도우 부트로더)를 아래에, USB를 우선순위로 둔 채로 설정을 저장했으나 무시하고 윈도우11로 부팅되더라고요. 아마 보안 강화의 일환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USB로 부팅을 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라야 합니다.
1. 설정 > 시스템 > 복구 > 고급 시작 옵션 > 지금 다시 시작
2. 재부팅 후 위 화면이 나옵니다. 장치 사용을 눌러준 뒤 드라이브 목록에서 부팅하길 원하는 USB를 선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