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10대 놈들이 레딧에 멀웨어 + 비트코인 지갑을 올려 16.4552 비트코인을 훔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그들이 10대때 벌인 일이고, 범인들의 당시 나이가 10대였으므로 그 부모에게 100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청구했다고 합니다. 피해액인 80만 달러에 여러 가지 추적 및 전문가 고용 비용이 추가된 금액이라고 하는데...
판결이 어찌 나올지 모르겠네요. 최초의 가상화폐 관련 10대 범행인지라... 다른 국가에도 영향을 미칠건데;;;;
그것보다 다른 형사법에서 물건이라던가 돈이라던가 이런 판결행위는 있을건데, 이건 구형 내리는 사람도 머리아프겠군요. 데이터 쪼가리를 돈으로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