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스포츠 28㎓ 5G 실증 사업 '속속'…활성화 임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1&aid=0000605829
스포츠·문화 콘텐츠 더 실감나게…'진짜 5G'로 즐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660865
사견 없이 요약만 합니다.
21일(금일) 유관부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이동통신 3사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28 GHz NR 서비스 테스트 구축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이 대역을 지원하는 단말기가 국내 출시되지 않은 만큼, 백홀 전송망 형태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동통신 3사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입니다. 스포츠 중계나 경기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해외 유사 사례가 있습니다.
현재 28 GHz 대역 구축 수준은 턱없이 낮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3 년 전, 주파수 대역을 구입하며 연내 각각 1.5만 개 기지국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정부에 제출하였으나, 금년 1/4 분기까지 구축한 기지국 수가 이동통신 3사 통합 91 개에 불과합니다. 활성화를 해야 하는지는 두 가지 의견이 대립합니다. 회절이 덜 일어나는 주파수 특성을 극복할 만한 기술력이 부족하니 서두르기보다 실제 서비스가 가능한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있으며, 정치권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 장관 인사청문회). 반면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초고속 서비스 제공 및 인구 밀집/가시환경 확보 지역을 위주로 활용처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는 의견입니다. 익명의 관계자는 "인천공항, 광화문광장 등의 환경에서 시연 시 수 Gbps 속도가 나왔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당초 예정(1.5만 기지국 구축)대로 진행하되, 시범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