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는 아닌데 ESET 계열 제품군이 시스템 퍼포먼스를 체감상 제일 적게 점유합니다.

보통 무료 백신에 대해 경량성 테스트는 진행을 안할겁니다.
그나마 윈도우 디펜더는 지표로서 사용은 되지만..

돈을 들이기 싫으시다면 직접 깔고 체감해보시고 바꿔보시고 하시라고 밖엔 말씀 못 드리겠네요.
비트 디펜더, 판다 정도가 그나마 가벼운 편으로 기억합니다. 클라우드 기반이라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태블릿은 아니고 데스크탑이지만 나름대로 저사양인 셀러론 J4105를 사용하는데, 저도 같은 이유로 이것저것 살펴봤습니다만 제 결론은 그냥 디펜더가 낫다 였습니다. 윈도우가 메이저 버전업을 할때 호환이 되지않아 부팅불가 사고를 치는 경우도 있었고, 예전에는 다른 백신을 설치하면 디펜더가 완전히 꺼지는게 맞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변경되서 실시간감시만 꺼지고 정기검사 같은건 그대로 수행하더군요. 그래서 실시간감시가 두개 돌면서 서로 기싸움하는 그런 문제는 없긴한데요, 고사양에서는 모르겠는데 저사양에서 이부분이 문제인게 디펜더가 정기검사를 시작하면 다른 백신이 얘가 뭐하는 놈인가... 하면서 감시하느라 거기에 시스템자원을 쏟아붓습니다. 결과적으로 컴피타가 느려져요... 이외에도 '무료'백신이라고 자사제품 세일소식같은걸 광고팝업으로 띄우는것도 있고 아니면 아예 광고기능이 있기도 했고요. 요즘같은 세상에 무백신은 좀 모험인것 같아서 가벼운게 뭐있나 찾아봤는데 실제로 디펜더보단 약간 부하를 덜주는 가벼움이 있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따져봤을때 뭐 그렇게 큰차이가 있지도 않았습니다. 확실한 가벼움을 원하시면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디펜더를 끄고 리스크 감안하여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그냥 놔두거나 둘중하나 선택하는게 사실상 정답인거 같더라구요. 디펜더가 좀 희안한게 한번 스캔해보고 지나갔으면 됐지 변경사항도 없는 파일을 나중에 다시읽고 또읽고 하는 버그인지 뭔지 그런게 있어요. 이게 꽤 자주 이래서 I/O쪽 부하가 있다는 말이 나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건 편법인데 저는 디펜더를 그대로 놔두고 쓰면서 예외항목에 C:\를 통째로 지정해뒀어요. 이러면 많이 가벼워지더군요. 바이러스건 뭐건 실행되지 못하고 그냥 파일로 존재할때는 위협이 없을거 아니에요? 그래서 파일 자꾸 스캔해대는거 못하게 이런식으로 해놨습니다. 메모리부분 실시간감시나 네트워크보호등은 그대로 유지되고 따져봤을때 리스크가 없진않겠지만 아주 꺼버리는것에 비해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https://www.av-comparatives.org/tests/performance-test-october-2020/
뭐... 이런 테스트도 있었긴 합니다만, 별개로 무언가를 더 설치하는 것도 부담이고 백신들이 세월 지나면서 다들 무거워진 것도 감안하셔야 할겁니다.

가벼운 무료 백신 찾던 때엔 V3 Lite -> 아비라 -> 비트디펜더 -> 카스퍼스키 이렇게 세월따라 옮겨왔습니다. 다만, 이제는 그냥 디펜더를 쓰고 있어요.

결국 디펜더가 가장 맘편하네요. 체리트레일에서 쓰긴 좀 버거우시겠지만...

디펜더 파일 부하는 컴사양과 관련없이 최신 라이젠 인텔 cpu에서도 문제가 됩니다 컴사양 좋다고 반디집 대신 알집 사용하진 않자나요

디펜더가 무거워서 무료백신 돌고돌아 카스퍼스키 무료로 정착했습니다
카스퍼스키도 마냥 가볍진 않아요 디펜더보다 살짝 가벼운수준

그나마 억지로 쓰겠다길래 실버쏜 아톰 1세대 Z530에 깔아줘 본 바이러스 체이서도 있습니다.
아톰 1세대 1.6GHz에 램 2GB 똥컴인데도 생각 이상으로 빠릿빠릿했습니다.

V3도 AVTest 결과 의외로 나쁘지 않습니다. 퍼포먼스도 괜찮구요.

그냥 윈도우 디팬더에 앱체크만 깔아도 이상한 짓 안하는힌 문제 없어요. 전 카스퍼스키 쓰지만요.

저도 체리트레일 태블릿 사용중인데 윈도우디펜더에 앱체크 사용중입니다.

V3 생각보다 가볍
국내 환경에서 충돌도 적고요

예전같았으면 광고가 없는 V3 Lite인 V3 CS Edition를 추천해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서비스종료가 되었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디펜더가 가장 낫습니다

무겁다는걸 스토리지 사용량과 감시 기능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야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디펜더 같은 경우에는 스토리지 사용량이 많아서 무거운 경우거든요.

그리고 카스퍼스키 무료 같은 경우에는 방화벽이 없어서 가벼운 걸로 압니다. 방화벽 유틸을 또 추가한다면...글쎄요?

ESET 파일검사 기능을 유료로 쓰고 방화벽은 무료인 코모도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