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글에서 발견하고 신청한 6개월 20기가 무료 심이 일주일 만에 등기우편으로 도착했습니다.
책자속에 따로 고정은 안된 상태로 들어 있네요.
도착 전에 당근나라에서 구해둔 화웨이 모뎀입니다.
국내 대부분의 주파수를 지원 하네요.
화웨이 로고가 영 맘에 안들어서 아세톤으로 지웠습니다.
저 가운데 버튼 한가운데를 꽉 채우고 있었거든요
뒤에도 있었는데 지웠습니다.
제가 면봉으로 빡빡 문지른 흔적이 보이시나요?
그런데 짜잔,
속까지 바뀌진 않죠.
배터리를 분리하고 유심 트레이에 끼워 주었습니다.
첫 부팅땐 정신을 못차리다가, 한번 껐다 켜주니 신호를 초록색을 띄우며 잘 잡아주네요.
찜찜하지만 화웨이의 모뎀 설정앱도 설치했습니다.
이게 있어야 좀 편하게 관리가 되긴 하네요.
속도는 뭐 옛날 에그다운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정도 속도에 6개월간 20기가 무료면 감지덕지죠.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유심을 바로 장착하신 분들은 훨씬 빠르긴 하던데, 부럽습니당.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