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인보드를 고르던 중 듀얼랜이 있는 메인보드 때문에 고민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1. 1기가 비트 인터넷회선을 2개 쓰고 있으면 2개의 랜포트를 티밍으로 묶어서 2기가 비트 랜포트로 만든다.(티밍이라는 기능)
2. 회선을 2개 쓰고 있을 때 랜선을 각각 연결하면 한쪽 회선이 문제가 생겨도 한쪽 회선이 살아 있어서 인터넷을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3. 내부망, 외부망 따로 따로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검색해서 나오는 쿨앤조이 댓글
(댓글 출처-쿨앤 똥을싸요님 +_+)
i)
1번랜에는 A컴퓨터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WAN선을 연결하고
2번랜에는 A 컴퓨터와 B 컴퓨터를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파일 공유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ii)
1번랜에는 A컴퓨터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WAN선을 연결하고
2번랜에는 A 컴퓨터와 B 컴퓨터를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2번랜이 공유기 역할을 담당하여
B컴퓨터가 인터넷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 경우 굳이 A컴퓨터와 B컴퓨터를 연결하느니 공유기에 따로따로 연결하는게 부하를 줄일 수 있겠지요..
iii)
A컴퓨터에 모두 연결하면 1번랜에 파일을 다운로드하면서 2번랜으로는 게임을 합니다.
이 경우 속도의 저하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iv)
1번랜의 포트를 블락 당하거나 인터넷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2번랜은 살아있기 때문에 단일상태의 포트보다는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절대 죽으면 안되는 Server에 사용되는 편입니다.
현재 듀얼랜의 사용은 검색해본 결과는 이건데... 여기서 질문
첫번째, 제가 검색해서 나온 저 1, 2, 3번 이랑 쿨앤조이 댓글에 있는 결과가 맞나요?
두번째, 회선이 2개가 아닌 1개면 듀얼랜에 랜선 두개를 써도 속도의 향상이 없는 걸로 압니다. 맞나요?
세번째, 현재 PC와 조립할 PC 총 2개 들일 예정입니다. 메인PC가 될 PC의 보드는 타이치 or 팬텀게이밍X인데 차이가 싱글랜, 듀얼랜 딱 이거더라고요. CPU는 라이젠이고... 사이드로 해킨토시를 해보고 싶은데... 타이치는 선구자들이 뚫은 빌드를 보고 따라가면 될 것 같은데... 팬텀게이밍X는 아직 라이젠 해킨토시는 안 뚫렸나요? 팬텀게이밍X는 너무 정보가 없더라고요 ㅠㅠ
네번째, 3의 내부망, 외부망 따로 따로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이 부분에서 만일 두 개의 컴퓨터를 연결해서 서로의 파일을 빠르게 주고 받고 싶은데 그럴 때 2번 랜포트랑 세컨pc의 랜포트에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파일을 주고 받는게 빠른가요? 아니면 그냥 공유기 통해서 해도 차이가 없나요? 왠지 이 질문은 타이치든 팬텀게이밍x든 와이파이6이 있으니 메인PC의 와이파이로 공유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의미가 없는 질문 같습니다만... 그래도 유선이 더 빠르지 않을까 해서 질문 해봅니다.
다섯번째, iii) A컴퓨터에 모두 연결하면 1번랜에 파일을 다운로드하면서 2번랜으로는 게임을 합니다. 이 경우 속도의 저하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타이치나 팬텀게이밍x 전부 와이파이6이 있으니 유선랜으로 게임을 하고 무선랜으로 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서로의 영역에서 속도저하 없이 사용이 가능할 거 같은데 맞나요?
여섯번째, 원컴과 투컴을 모두 이용한 시스템을 만드는 중입니다. 목적은 방송용입니다. i) 1번랜에는 A컴퓨터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WAN선을 연결하고 2번랜에는 A 컴퓨터와 B 컴퓨터를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파일 공유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는데 꼭 듀얼랜을 쓰지 않아도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photo&wr_id=193901
이런 제품을 쓰거나
이 제품을 써서 듀얼랜으로 만든 후에 PC TO PC를 랜선으로 연결하는게 더 싸게 먹히고 전송 속도는 차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집에 DS918+도 쓰고 있어서 PC TO NAS를 랜선으로 하는 방법도 끌려서 듀얼랜 기능이 있는 메인보드가 끌렸는데 USB TO LAN 카드가 있으면 그것 역시 필요 없지 않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본딩은 상위단 장비가 지원을 해 줘야 지원이 되는데 어느 통신사도 개인을 위해 본딩을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들어오는 대역폭은 두배가 되지 않아도, 2WAN 로드 벨런싱을 지원하는 공유기를 통해 나가는 대역폭은 살짝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두번째 질문이 WAN을 말씀하시는거라면 맞습니다
세번째는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패스합니다
네번째로 유선연결과 무선연결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부를수 있는건 안정성입니다.
유선으로 연결하면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선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은 거의 무조건 연결된 최대 속도를 유지해줄껍니다
무선도 전송 속도만 보면 유선을 따라잡았지만, 아무래도 안정적이라고 하긴 힘듭니다. 전파환경이라는건 개개인이 통제할수 없는 변수가 너무 많고, 여기서 발생되는 필연적인 불안정함이 조금은 있기 마련이죠
극단적인 예를 들었을때 유선은 선만 잘리지 않으면 멀쩡하겠지만, 무선은 공용 와이파이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즉, 사람만 몰리면 언제 끊어져도 이상하지 않다는 겁니다.
다섯번째는 첫번째에 설명해드린것과 동일합니다. 통신사 회선 인바운드는 본딩이 되지 않습니다.
즉, 게임을 받는 행위(인바운드)와 게임을 하는 행위(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의 조합)은 연관이 없습니다.
로드 벨런싱을 통해 아웃바운드 트래픽에서 살짝 이득을 볼수 있을 뿐입니다.
여섯번째, 랜슬롯을 다른 방식으로 확장해도 정상적인 방식으로 확장하면 속도는 똑같습니다.
첫번째 링크주신 제품은 제가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만..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깔고 전송하는 방식이 썩 믿음직해보이진 않네요
두번째 링크다신 usb랜카드가 조금 더 믿음직합니다, 다만 저런 제품들도 오래동안 전송하거나 해서 열받으면 연결이 끊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후기를 잘 찾아보고 골라서 사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usb방식 말고 이미 검증된 pci방식 랜카드(i340등등..)을 사용하시는게 조금 더 믿음직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