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자취방의 해놀로지에서 FTP로 비트레이트가 3만 kbps인 블루레이를 하나 땡겨보려고 FTP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파일을 땡겨오니 스트리밍이 원활치 않고 대역폭도 5MB/s에서 더 늘지 않더군요.
혹시나 해서 WebDAV를 열고 그쪽으로 땡겨오니 CPU가 열심히 일하면서 대역폭도 10MB/s를 다 땡겨옵니다. 버퍼도 땡겨올 수 있을 정도로 널널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광랜 대역폭을 모두 써서 확실하게 땡겨온다는 것이죠.
내부 접속에서도 FTP는 다소 문제가 있었던 걸 생각하면 시놀로지 FTP에는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ipTIME NAS 1 쓰고 있는데, 사양이 사양인지라, FTP가 그냥 전송할때는 훨씬 빠른데 막상 실시간 스트리밍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WebDAV가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