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주 상원 다수당 원내 대표인 척 슈머(Chuck Schumer)는 지난 주 미국 워싱턴 주를 방문하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겸 사장인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를 만나서 이번 여름 투표가 예상되는 초당적 '기술 반독점 금지법' 법안을 논의함.(회의에 정통한 4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상원 의제를 맡고 있는 민주당 최고 위원은 스미스 장관과 빅테크 경쟁 심화와 언론 산업, 개인정보 데이터 등 관련 법안 2건을 포함한 정책을 논의함)
- 척 슈머는 지난 주에 미국 워싱턴 주 벨뷰에서 목격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인 브래드 스미스와 같은 기술 경영진들과 만나서
자금조달 목적으로 방문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 이 법안이 통과되면 회의에서 논의된 법안으로 인하여 마이크로소프트 및 기타 대형 빅테크 기술업체가 소비자 및 연방 시장에서 운영 방식을 변경해야 할 수 있음.(상원 법안인 S.2992와 S.2710은 내부 공급업체 데이터의 수집과 사용을 제한하고 빅테크 공급 기술업체에 소프트웨어
설치 및 제거와 관련된 제한을 둔다고 하며, 이번 여름 후반에 표결로 부칠 것이고 초당파적 지지를 받고 있는 법안은 의회 내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어서 표결에 부칠 때 법안으로 통과될 것으로 예상함.)
- S.2992 법안은 아마존과 같은 거대 빅테크 기술 기업들이 그들의 웹 사이트에서 자신들의 제품을 과도하게 선호하거나 내부 데이터를
사용하여 기존 제품의 저렴한 모방품을 만드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하며, S.2710 법안은 애플과 구글 및 잠재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앱 스토어 관리를 규제할 것이며, 옹호자들은 플랫폼에서 더 큰 경쟁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함.
- 이 법안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팀즈, 원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함께 판매하거나 소비자 및
연방 시장에서 고객에게 사전 설치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고, Zoom 및 Slack과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같은 경쟁자들에게
소비자와 연방 계약을 위해서 경쟁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함. 특히,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 테크 플랫폼 기업들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냄으로써 기술 비평가 및 반독점주의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함.
-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겸 사장인 브래드 스미스는 AICOA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 6월 GeekWire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는
이 법안에 찬성하여 로비를 하려는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반대하는 것도 아니다'라는 입장을 언급함.
- 간담회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법안에 대해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인다면, 어떠한 이유에서든 법안에 반대한다는
뜻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함.
-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년 동안 의회 및 연방 기관 및 대중의 반독점 조사를 피하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동료 기술 대기업인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을 화나게 한 일부 반독점 법안을 지지하였음.
- 특히,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와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겸 사장인 브래드 스미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와 관련된
투자 및 회의도 논의되었는데, 뉴욕 국회의사당 지역 내에서 창출 가능한 일자리 관련 논의와 올해 2월에 만났을 때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지역에 대한 비디오 게임 산업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압력을 가했다고 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논의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