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요 음란사이트 150곳을 DNS 차단 방식을 이용해 접속을 전면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과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은 경찰청 사이버성폭력 특별단속 대상에 오른 216개 음란사이트 중 아직 폐쇄되지 않은 150곳을 고강도 차단 방식인 DNS로 차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음란사이트들은 국내에서는 매우 예외적인 방법을 활용하지 않고는 접속이 사실상 불가능해 집니다.
DNS는 '도메인 네임 시스템'의 영문 약칭으로, 접속하려고 하는 사이트의 이름으로 접속 차단 대상을 걸러내는 방식입니다.
뭐 그래도 누군가는 방법을 찾아내서 접속하겠죠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