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트가 인수해서 운영 중인 CCleaner이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킹이 됐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프로그램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것도 이런 이유 아닐까 싶네요.
해커들이 아바스트의 VPN 자격 증명을 손상시켜 임시 VPN 프로파일에 액세스, 아바스트의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CCleaner에 악성 코드를 넣은 버전을 배포하려 했지만 그건 실패했다네요. 배후는 중국 해커.
하지만 아바스트는 이 프로그램의 제공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잘 좀 막아야 할텐데요.
포터블 버전 잘 쓰고 있는데
방화벽에서 인터넷 연결 끊던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