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량이 실제보다 많이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019년에는 가상화폐 거래량을 수집하는 CoinMarketCap가 집계 방법을 고치기도 했지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새로운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거래량을 부풀리는 수법을 쓰기도 하고, 수집 방법이나 소스에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전체 가상화폐 시장의 50% 정도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거래량은 70%에 달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거래량의 90% 이상이 가짜입니다. 알려진 거래량은 하루 260만 코인(180억 달러)지만 실제 거래량은 1만 코인(7억 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비트코인은 사정이 가장 낫고요. 알트코인은 실질적인 거래량이 1%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이런 허위 거래량을 쳐내다보니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높아지는듯.
거래소들 자전거래의혹도 예전부터 말나온듯.
저런ㄱ서보고 깊은물인줄 알고 들어가면 얕은물이라 쌈지돈 바로 털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