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서비스 전문기업 라온넷닷컴이 랜섬웨어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으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현재 라온넷닷컴 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 고객 홈페이지까지 모두 마비상태다. 아직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이버 공격 피해를 신고하지 않았으며 관계자 등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라온넷닷컴이 고객에 보낸 공지문자에 따르면 “10월 30일 밤 22시경 서버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데이터 변조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공격자 해커그룹과 대화중이지만 과도한 금액을 요구해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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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년전의 악몽이 떠오르는군요 ...
관제만 있었어도 나았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