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스토어가 사실 유용하게 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굳이 웹 사이트로 번거롭게 들어갈 필요 없이 앱이 있으면 걍 스토어 들어가서 관련 앱만 받으면 되니깐요.
주로 스포티파이, 넷플, 아이튠즈, 포토스케이프 등. 전자기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앱을 설치하는데 문제는 설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지 말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제 컴퓨터는 이틀 동안 포맷만 3번 정도 했습니다. 특히 제가 기글과 모카페에서 최초로 윈도우 11을 먼저 언급하고 유출본을 올려 사람들에게 공개했는데 유출본 OS에 마소 계정 로그인 한 이후로부터 제 계정 상태가 많이 이상해졌어요.
1. 윈도우 인사이더 참가가 안돼요... 정확히는 "진단 데이터" 항목을 "선택적 진단 데이터 전송"으로 바꿔놔야 하는데 "이 설정은 조직에서 관리합니다"라는 대단한 개소리를 시전하면서 회색 처리됐어요. 포맷해도 마찬가지더군요. 뭐 어쩌란거죠? 조직이라 함은 MS를 말하는건가?
2. 마소 스토어에서 앱 설치가 안돼요. 그냥 안돼요. 설치 버튼을 누르면 다운을 해야하는데 안돼요. 단, 기존에 설치해놨던 항목들은 "이전에 설치한 항목" 메뉴로 들어가면 설치가 가능하더군요. 더 놀라운건 제 소유 노트북은 또 돼요 이게.
2번은 증거사진을 뭐 어떻게 대야할지 모르겟더군요. 그래서 걍 안 넣었어요.
이 모든게 윈 11 유출본에 로그인한 이후로부터 생긴 문제들입니다. 더욱 의심이 가는건 윈 11 로그인 할 때 정품인증을 "이전에 소유한 항목들에서 고르십시오."...라는 선택창에서 제 데스크톱 기기를 선택했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일단 지금 상황에서 짐작가는 부분은 윈 11이 상위 버전이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버전이 21H1인데 버전이 맞지 않아 생긴 호환성 문제일 것 같아 인사이더 DEV ISO 파일이 공개되면 이걸로 다시 포맷해볼려고 합니다.
마소가 윈도 11 유출로 굉장히 화가 난 모양이던데, 이래서 유출본은 장난치면 안되나 봅니다.
메인 윈도우 컴퓨터는 인사이더 프리뷰 DEV 채널을 이용중입니다.
예전에 윈도우8 이후부터 피드백 기여도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당췌 모르겠네요.
아 중간에 지메일 계정일때나 기여했지 아웃룩으로 로그인 아이디를 바꿔서 그런것도 아닌데 말이죠.
학교 이메일로 받은 키로 인증했을 경우
윈11 유출본에서 조직으로 인증된다던데 그런 케이스는 아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