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ryptoSyringe가 2018년 1월 1일과 2019년 1월 1일에 1000달러를 들여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가상화폐를 구입하고,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평가했습니다.
2018년 1월 1일에 산 알트코인 중 상당수가 최소 90% 떨어졌고, 10개 모두가 2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그나마 괜찮은 게 비트코인으로 -45%, 라이트코인과 이더리움이 -79%, 그 외에 대쉬, 리플, 비트코인 캐시 등등등이 -90%. 가장 심각한 게 NEM인데 100달러 주고 샀던 게 3.83달러밖에 안 남았습니다.
그래서 2018년 1월 1일에 1000달러를 주고 샀던 가상화폐는 지금 150.49달러밖에 안 남았습니다.
2019년에 샀던 건 1250달러로 10% 올랐습니다. 하지만 S&P 500의 전통적인 투자 방식을 썼다면 2000달러를 샀을 때 175달러가 오릅니다. 이쪽이 훨씬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