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2019회계년도 4분기(2018년 4월~6월)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회계 기준 GAAP에 따른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37억 1700만 달러, 영업 이익은 20% 증가한 124억 500만 달러, 순이익은 49% 증가한 131억 8700만 달러, 1주당 이익은 50% 증가한 1.71달러입니다.
부문별로 따지면 생산성/비즈니스가 14% 증가한 110억 달러, 클라우드가 19% 늘어난 114억 달러, 퍼스널 컴퓨팅이 4% 늘어난 113억 달러입니다. 클라우드의 서버/크라우드 서비스 중 애저가 전년 대비 64% 늘었고 생산성/비즈니스의 다이나믹스 365가 45% 성장했습니다.
게임은 Xbox 소프트웨어/서비스가 3% 줄어들고 게임 사업 전체는 10% 줄었으며 Xbox 본체 매출은 48% 줄었으나, 윈도우 OEM이 9% 늘고 서피스가 14% 증가하는 등, 개인용 시장 전체는 늘었습니다. 윈도우 OEM은 윈도우 10 프로가 18% 성장하고 홈이 8% 감소. 보급형 PC 판매가 줄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