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일부 초월 번역 되어있습니다.
Creators Update라고 이름 붙여진 차기 Windows 10 발표가 된 것은 10월 26일 뉴욕에서 개최되었던 Microsoft의 이벤트 였습니다. 이 이벤트에서는 Surface Studio와 Surface Dial과 같은 새로운 하드웨어와 함께 새로운 폼팩터와 크리에이티브한 영역에서 PC를 활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Windows 10은 내년 ( 2017 년 ) 초에 릴리즈 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이후 Insider Preview에서는 마일스톤을 향해서 11월 3일에 배포된 Build 14959부터 최근에 배포된 12월 7일 Build 14986 까지 1~2주에 한번씩 빌드를 거듭해 왔지만, 홀리데이 시즌인 크리스마스를 지나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올해 ( 2016년 )의 새로운 빌드 공개는 끝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7년 로드맵을 상상
Creator Update을 발표한 이후, 가장 큰 움직임으로는 12월 8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하드웨어 개발자를 위한 컴퍼런스인 WinHEC에서 Windows for PC가 Qualcomm의 SoC를 지원한다고 표명한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 돌아와서 각 방면에 물어보니 모든 회사들과 함께 정말 은밀히 진행됬던 프로젝트의 발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을 이후에는 다양한 진전이 있었기에 앞으로의 로드맵을 상상해보자면 아마도 2017년 2월 하순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산업 전시회인 WMC에서 OEM등을 포함한 향후 제품 전개 체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며, 5월 중순에는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연례 행사인 //Build 2017에서 개발자를 위한 정보 공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Creators Update의 다음 버전이 변화하는 Windows의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내년 가을에 흥미진진한 전개가 될 것으로 상상됩니다.
보이지 않는 곳으로 손이 들어간다
한편 최근 Insider Preview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필자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RZ5 노트북은 최신 14986업데이트를 한 이후로, 노트북의 뚜겅을 닫고 열기만 해도 블루스크린을 맞이합니다. 아무래도 센서의 주변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이전 빌드로 다시 돌아가 보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ISO파일을 구해 새로 설치해서야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최신 빌드로 업데이트를 해보았지만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였기에 이전 빌드로 되돌리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불안정함은 참을 수 있지만, 꼭 필요한 부분의 기능이 떨어진다면 평가도 불가능 합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시스템에서는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보아서는 상당히 깊은 부분을 건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된 새로운 기능과 사양 변경
최근 가장 큰 변화를 말하자면 Microsoft Edge가 EPUB 파일을 보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점 입니다. 예로 이 페이지에서는 과거의 Microsoft Press를 다양한 포멧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지만,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열면 Edge의 창에서 파일이 열립니다. PDF를 여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EPUB 파일을 열 수 있습니다. 몇군데의 인터넷 방문하여 일본어로 작성된 글들도 표시해 보았는데, 일단 전자 책의 체제는 실현 가능해 보였습니다.
3가지 테마 중 마음에 드는 배경색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문자 사이즈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열람하는 PDF는 완전히 친숙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처럼 일반 사용자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인스톨하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EPUB를 열게 된다는 점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PDF는 좋건 나쁘건 종이 그대로를 스마트 디바이스에 제공하는 솔루션이지만 EPUB는 PDF와 다르게 백터로써 컨텐츠를 표시합니다. 가까운 미래를 생각해보면 EPUB를 지원하지 않는 방법은 없습니다. 향후에는 어떻게 DRM등에 대응해 나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Edge를 사용하여 EPUB파일을 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경색도 문자의 크기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명령 쉘이 cmd.exe에서 Windows PowerShell로 대체되었습니다. command.com의 호환이였던 cmd.exe가 드디어 은퇴하고 PowerShell에게 자리를 물려준 것입니다. 이것은 제어판이 바로 가기 메뉴에서 없어진 것 만큼이나 놀라운 점입니다.
그러나 자리를 양보했다고 하더라도 cmd.exe의 기본 첨부의 프로그램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실행 창에 cmd라고 입력하면 지금과 같이 cmd.exe 실행할 수 있으며, 개인 설정을 통하여 지금과 같은 cmd.exe를 기본으로 쉘로써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기본 쉘이 지금과는 반대로 되어있을 뿐입니다.
▲커맨드 쉘이 PowerShell로 변경되었습니다.
▲설정에서 기본 쉘을 cmd.exe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for PC와 for Mobile의 울타리를 없애다
새로운 기능으로 조금 재미있는 부분은 가상 터치패드입니다. 마우스나 터치패드등 포인팅 장치를 가지지 않고, 화면 터치만으로작동하는 태블릿에 보조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경우, 보조 디스플레이에서는 작업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작업 표시줄의 도구 모음에 위치해 있는 터치 패드 단추를 탭하여 가상 터치 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상 터치 패드를 조작하여 마치 터치 패드를 가진 PC인 것 처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Windows 10 Mobile의 Continuum 실행의 모습과도 닮아 있습니다. Windows 10 Mobile 스마트 폰에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 하는 경우 스마트폰의 화면이 터치패드가 되어 외부 디스플레이에서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마우스를 별도로 연결할 필요가 없으므로 편리한 기능입니다. 이것의 PC에서 실현 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곳 에서도 Windows 10 for PC 및 Windows 10 Mobile의 울타리가 없어지는 경향이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이맘때에는 Windows 10 Mobile에 없어진다는 것도 상정해 두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상 터치패드로 인하여 타블렛만으로도 외부의 디스플레이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