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코로나19) 바이스러스 유행 사태에 대응해 어피니티 포토, 디자이너, 퍼블리셔(Affinity Photo, Designer, Publisher)를 개발하는 세리프 유럽(Serif (Europe))가 소프트웨어의 반액 할인과 체험판 사용 기간의 연장 혜택을 공지했습니다.
각각 컴퓨터(맥, 윈도우)와 아이패드용 이미지, 벡터 그래픽, 출판·인쇄물 편집 소프트웨어이며 어도비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에 해당합니다.
모든 체험판 제품은 이제 한시적으로 90일간 무료로 제공되며 50% 할인되어 판매됩니다. 더불어 100명 이상의 프리랜서 창작자들과 업무 계약을 맺고, 3개월간 연간 작품 의뢰 예산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출할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혜택은 4월 20일까지 제공될 예정이나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지속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세리프는 "우리가 세계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만, 이러한 움직임이 적어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