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수개월간 쿠팡이츠 매각을 타진해왔다. 매각을 위해 접촉한 곳은 롯데·신세계·GS리테일 등 주요 유통 대기업을 포함한 전략적투자자(SI)로 확인됐다. 또 조만간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이츠 등 신사업 부문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7% 줄었으며 이 부문의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 손실 규모는 3166만 8000달러(약 437억 9684만 원)에 이른다.
다만 이 같은 매각설에 대해 쿠팡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배달 기사 공급을 위한 경쟁력을 키워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1P11QYU#cb
팔겠다고 내놓는 건 둘째치고, 누가 살 수나 있을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굳이 인수를? 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