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포스단말기, 멤버십가맹점 해킹을 통해 1.5테라바이트(TB) 분량의 신용·체크카드 각종 정보와 은행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금융·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1.5TB 분량의 외장하드를 확보했다. 1.5TB는 신용카드 정보 기준으로 약 412억건이 들어가는 용량이다. 경찰과 금융권은 1.5TB 안에 전 국민의 금융·개인 정보가 총망라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단 제목이 좀 어그로가 있습니다. 용량이 크니까 모든 국민의 정보가 포함됐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거지, 그렇게 확인됐다는 건 아니거든요.
물론 저 기사를 보고 튀어나오는 욕이 1.5TB 분량임에는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