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기사가 쏟아지길래, 과기정통부 보도자료 원문 기반으로 작성을 합니다. 저작권 문제 피할 겸 해서요.
금일 오전 개최된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K-Network 2030 전략 상정하고,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방문하여 발표 후 차세대 네트워크 모범국가 실현을 위한 민/관/대/중/소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K-Network 2030 전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6세대 이동통신 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 소재-부품-장비, 오픈랜 기술개발을 병행 추진합니다. 6253억 규모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절차 진행 중입니다.
2022년 기준 5세대 이동통신 국제 표준특허 점유율이 25.9 %로 26.8 % 중국에 이어 2위(Iplytics)입니다. 6세대 이동통신 표준특허 점유율을 30 %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과기정통부의 계획입니다.
2. 탄탄하고 안전한 네트워크 기반 강화
구내망-백본-해저케이블 등 네트워크 기반 시설을 고도화합니다.
6월부터 신축 건물에 광케이블 구축 전면 시행하고, Wi-Fi 6E 활용을 확대하며 내년 중 차세대 규격 Wi-Fi 7로의 진화를 추진합니다.
백본 전송 속도를 2026년까지 현재의 2 배(200 Gbps), 2030년까지는 4 배(400 Gbps)까지 높이고 해저케이블 용량 증설(2030년까지 260 Tbps) 및 육양국 다변화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끌어올립니다.
3. 튼튼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
네트워크 장비는 과거 하드웨어 중심에서 클라우드-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 국내 중소업체의 취약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고,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 장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을 늘일 계획입니다.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전문지원체계, 장비간 상호운용성 실증행사, 민관 합동 수출개척단 파견,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 신설 등을 추진합니다.
K-6G 벌써부터 눈에 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