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CEO는 7일 돌연 자신의 트위터 이름을 ‘로드 에지’로 변경했다. 이전부터 자신의 영문이름 ‘Elon Musk’를 고수하던 머스크 CEO가 갑자기 트위터 이름을 변경하자 이에 관한 누리꾼들의 의문이 빗발쳤지만 관련 답은 내놓지 않았다. 현재는 다시 일론 머스크로 변경된 상태이다.
다음날 로드 에지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코인의 거래가 시작됐는데, 2700만 달러에 달하는 거래량을 끌어 모으며 초반 급등했다. 개장 가격인 0.000003192달러보다 825% 급등한 최고가격 0.00002954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10시 15분 기준(한국시각) 가격이 다시 하락해 0.000009943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00명 이상의 관심목록에 등록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코인을 발행한 개발자 ‘에지론(EDGELON)’은 트위터를 통해 머스크 CEO를 태그하며 “우리는 살아있다. ‘일론 머스크’ 로드 에지는 우리와 함께한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와 관련 머스크 CEO가 로드 에지 코인에 참여하는 징후는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총기 자유인 나라 맞죠? 정말 비싼 경호원을 쓰나 봅니다. 죽어라 죽어야 한다 이런 소리가 아니라 그냥 신기해요. 아직까지 살아 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