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Open Invention Network의 가입을 발표했습니다. 리눅스를 비롯한 오픈 소스 진영이 특허 소송을 당하지 않도록 협조하는 단체지요.
이곳에는 24000개의 회사들이 참여해 무료로 크로스 라이센스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IBM이 대표적인 회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여기에 가입했다는 건 6만건이 넘는 자사 특허를 리눅스 시스템에서 무료로 쓸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또 안드로이드 제조사에게도 희소식이 될 듯 합니다. 로열티 문제도 그렇고, exFAT를 비롯해 삼성 스마트폰에게서 받던 라이센스 비용도 해결이 될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