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Global Accessibility Awareness Day)을 맞아 구글 지도에서 휠체어, 보행 보조기, 유모차 사용자를 위한 접근 편의성 안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는 접근성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포함되었습니다. 휠체어 경로 안내를 제공하던 것에서 강화된 것입니다.
구글 지도의 설정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면 위치 정보에서 휠체어 아이콘이 표시되고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는 출입구와 좌석, 화장실, 주차 공간 등의 정보가 안내됩니다. 비즈니스 프로필 관리자는 이에 대한 정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특히 코로나19 유행 사태에서 이를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는 점은 더없이 중요하다고 소개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호주, 일본, 영국, 미국을 시작으로 활성화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