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컴, 한국판 코파일럿 ‘한컴 어시스턴트’ 출시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AI(인공지능) 사업을 본격화한다. 5년 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진입을 목표로 AI를 활용한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가칭)’ 출시 계획을 공표했다.
한컴은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AI 사업 전략과 기술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 어시스턴트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글로벌 IA(지능형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는 한컴의 사업 전략과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중략) 한컴이 개발하는 한컴 어시스턴트는 스마트 문서 작성 엔진을 기반으로 여러 LLM(대형언어모델)과 연결되어 동작하는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이다. 자연어로 명령하면 LLM을 거쳐 내용을 이해하고 의도를 분석해 자동으로 문서 생성을 돕는다. (후략)"
한컴 어시스턴트는 내년 초 시장 출시 예정입니다.
구축형 문서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 개발도 추진 중이며,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연대하는 '한컴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발족식도 진행하였습니다. 2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25~30%를 배당으로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내년은 한컴의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한 해가 될 것”, ”5년 이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편입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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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보도자료는 기자간담회로부터 이틀 늦게 나왔습니다.
내년 초면 꽤 빠르네요. "문서 기술에 AI 기술을 더하고, 이를 SDK 형태로 모듈화해 다양한 (중략) 솔루션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점유율 및 고정 고객 생각하면, 묶어 팔면 수요가 아예 없지는 않겠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곱게만 보이지는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