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설치해도 모든 은행 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내일부터 시범 가동됩니다.
금융위원회는 NH농협과 신한, 우리, KEB하나, KB국민 등 10개 은행이 내일 오전부터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C제일과 한국씨티, 인터넷은행 등 나머지 8개 은행은 준비 상황에 따라 차례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금 뱅킹 앱 중에서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는데, 저 통합 앱이 현 뱅크 앱 수준만큼만 불편하다면(?) 별 고민없이 건너가겠고, 그보다 편하다면 극찬하며 쓸 수 있겠네요.
...혹시라도 기존 앱보다 구리다면 바로 외면하겠지만, 일단 공개되진 않았으니 기다려 보렵니다. 은행에서 진행하는 쓸데없는 이벤트나 홍보는 빠질테니 나을 것 같다고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