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온라인 경험을 해치는 특정 유형의 광고'가 존재한다고 규정하고, 사이트 검색에 방해가 되는 광고를 작년부터 북미에서 필터링 중입니다.
그럼 뭐가 나쁜 광고냐. 아래의 12가지를 예시로 들었군요. 팝업 광고, 일정 시간 동안 전체 화면으로 표시하는 광고, 소리와 함께 자동 재생하는 동영상 광고, 커다란 고정형 광고 바, 메세지 같은 광고, 너무 큰 광고 등등.
분명 광고의 표시 수준이 도가 지나친 곳이 있고, 여기에 열거한 광고들은 전부 보기 싫은 유형이 맞습니다만. 구글도 구글 애드센스에 실리는 짜증나는 광고들은 좀 쳐내면서 이런 시도를 했으면 싶네요. 그런 노력이 없으면 그냥 자기네 입맛에만 맞추려는건가 빈정거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