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몇가지 키워드를 검색하면, 대부분이 바이두의 포스트 서비스와 바이두 광고를 보여주지, 외부 사이트의 컨텐츠는 나오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중국 2019년 GDP, 브렉시트, 미국 정부 파업, 트럼프 등등의 검색어를 넣었을 때의 결과인데, 노란색으로 표시된 것들이 전부 바이두 광고나 바이두 백과사전, 바이두 관련 포스트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바이두는 더 이상 검색 엔진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군요.
바이두는 여기에 대해 검색 결과 중 바이두 포스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10% 미만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이미 네이버 스타일이 너무 익숙해져서, 바이두가 이러는 게 뭐 뉴스거리나 되겠냐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아마도 중국정부가 손을 쓴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