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2019년 9월부터 애드센스의 정책을 변경합니다.
첫번째 문단에선 수입 창출이 불가능하거나 제한된 컨텐츠에 대해 자세히 써놨고, 그보다 더 중요한게 두번째인데.. 구글이 '제한사항에 해당된다'고 판단하면 광고를 표시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제한이 걸리면 계정 자체를 블락했는데, 컨텐츠 단위로 블럭하더니 이젠 블럭이 아니라 그냥 광고를 표시하지 않는군요.
제한 대상에 해당되는 컨텐츠 페이지에선 광고가 줄줄 새어나갈 테고, 그러면 수입이 은근히 줄어든다 싶더니 푹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대체로 유튜브에 범람하는 뻘소리 영상들이 철퇴를 맞는다고 환영하는 분위기고, 기글은 거기에 해당되는 건 없을것 같은데.. 구글 기준이 늘 그렇듯 확신은 못하겠네요. 두고 봐야지 알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구글이 광고 크기를 고정하는 게 아니라 사이트에 맞춰서 최적화된 광고를 표시하는 식으로 바꾸고 있어요. 그래서 광고 크기가 들쑥날쑥하다고 생각이 들 겁니다.
그리고 정치관련 채널은 수익창출 좀 막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