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는 19일 “한 달 내 투자자를 못 찾으면 서비스를 자진 종료하겠다”며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백업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백업공지를 하고, 이젠 정말로 끝을 내야 한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상의해서 마지막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달 만에 투자자를 찾기는 사실상 어려워, 싸이월드는 '진짜' 폐업의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혹시라도 백업하실 거 있으면 어서 백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