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CentOS는 유료인 RHEL에서 레드햇 관련된걸 지우고 오픈소스로 배포하는 RHEL의 카피 버전이었죠
이것도 CentOS 8까지가 끝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CentOS Stream에 집중하기로 했는데, CentOS Stream은 RHEL의 개발 버전 브랜치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레드햇은 이에 대해 이렇게 답변했는데요 : CentOS Stream: Building an innovative future for enterprise Linux (redhat.com)
오픈소스 개발 환경의 변화는 엄청 급진적이여서 5년 전은 커녕 1년 전보다 간단하지가 않아서, 이 빠른 변화에 맞춰줄 OS 배포판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금까지는 페도라에서 테스트 후 RHEL로 배포되면 CentOS가 그걸 복제해서 릴리즈되었다면 이제부터는 페도라에서 테스트 후 CentOS에서 테스트 한 다음 RHEL에서 릴리즈 될 예정입니다.
레드햇의 공식 FAQ도 참조해보세요 : FAQ: CentOS Stream Updates (redhat.com)
RHEL의 카피본으로 기능하는 CentOS 9는 없고, CentOS 8은 2021-10-31에 지원 중단, CentOS 7은 2024-06-30까지 지원됩니다??
RHEL의 테스트 버전으로 기능하는 CentOS 9는 2021년 2분기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꼼 100퍼 첨가 안좋게 보면 말이죠 너네 RHEL 공짜로 쓰는거 짜증나니까 테스트판인 CentOS 쓰든가 안정적인 RHEL 쓰려면 돈 내든가 의도인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기존에도 잘 돌아가던 스트림을 정식으로 올리고 RHEL 카피버전의 지원 중단을 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