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시작한 MS eBook 서비스가 올해 7월에 종료됩니다. 2019냔 7월 초에 MS에서 판매 중인 모든 eBook 이 삭제되며 eBook DRM 서버도 같이 종료되기 때문에 다운로드하여도 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MS에서 eBook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자동으로 환불되지만, 해당 신용카드가 만료되었거나 계정에 결제수단을 저장하지 않았다면 MS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크레딧으로 지급합니다.
구매했던 eBook에 주석이나 메모를 작성한 것도 모두 사라지며, 책에 주석이나 메모를 달았던 소비자들에게 MS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25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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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9.07.03 03:28
MS, eBook 사업 철수
조회 수 1111
댓글 4
참고/링크 | https://www.wired.com/story/microsoft-ebook-apocalypse-d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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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북은 망하면 답이 없으니 저같으면 네이버 이북을 구입하거나 책으로 구입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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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입한 책을 전액 환불해주는건가여? 이건 나름대로 대단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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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나 이북등 이런저런 서비스에서 시장장악실패로 철수하고 있지만,
다른 서비스를 앞으로 새로할거면 ms의 소비자대상 사업은 시한부니까 살 가치가 없다! 라는 이미지를 줘선 안되겠죠.
drm걸린 이북은 저렇게 철수하면 앞으론 볼수도 없는거니까요. -
전에도 다른 컨텐츠 사업 철수할 때 고객의 결제내역 몽땅 환불해주고 하드웨어 쪽인 MS 밴드도 철수하면서 가장 최근 기기만이 아닌 밴드1 포함 전 밴드 사용자에 대해 환불 또는 부분환불 진행하던데, 대단하긴 하네요. 확실히 나중에 새 사업 해도 고객 입장에서 불안함은 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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