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사임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전 CEO 바비 코틱(Bobby Kotick)은 미국에서 틱톡 앱을 금지하거나 판매를 강제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이 발의됨에 따라 틱톡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코틱은 지난주 컨퍼런스 만찬에서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그와 함께 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 같은 인수에 대한 파트너십을 언급했고, 바이트댄스 회장 장이밍(Zhang Yiming)에게도 이 문제를 제기했다.
WSJ은 틱톡이 매각될 경우 수천억 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 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