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청은 GPT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의 특징, 기능, 특성을 기술한 것에 불과하기에 상표 출원을 불허한다고 반려했습니다.
오픈AI는 GPT의 상표를 작년부터 내려고 시도했으나 10월에 반려당했고, 이번에 또 허가가 나지 않으면서 결국 GPT라는 상표를 낼 수 없게 됐습니다.
오픈AI는 기계 학습 모델의 특성을 설명하는 '사전 훈련된 생성 변환'이라는 의미의 GPT를 대중화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미국 특허청은 이미 다른 관련 기업이 GPT라는 단어를 광범위하게 쓰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