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윈도우 10에 안구 추적 기능을 넣을 계획입니다. 언제 이 기능이 들어갈지 모르지만, 만약 성사된다면 눈의 움직임만으로 윈도우 10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안구 추적 기능을 사용하려면 Tobii 4C 같은 전용 하드웨어와 적절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Tobii 4C의 가격은 159유로로 싸진 않지만 손으로 조작이 불편한 경우라면 꽤나 유용하겠지요. 웹캠으로 된다면 정말 좋겠으나 그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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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7.08.08 20:40
윈도우 10에서 아이 컨트롤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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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용 기능이 아니었군요... -
눈운동에 좋겟네요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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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다가 보면 눈에서 레이저 나올듯..
추후 윈도우 태블릿에 뚫어져라 쳐다보고 눈 굴리고 있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 할듯 ㅎㅎ
이경규씨는 적응 빨리 하실듯한 느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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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조작이라면 마우스 또는 터치가 필요없겠지만,
스타1~2 같은 RTS 게임이라면 눈동자까지 콘트롤로 써야 되는 상황이 오겠네요. -
손이 3개 이상 필요한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마우스나 트랙패드가 헐씬 힘 안들고 편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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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써봐야 마우스나 트랙패드보다 편할지 안 편할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누워서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컴퓨터를 할 수 있어요! -
손이 더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 손이 없는 사람이 써야 하는 상황도 있죠. 모두가 컴퓨터와 같은 방식으로 상호작용하지 않습니다.
왜 윈도우가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맥이나 리눅스에 비하면 압도적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쓰고 안 쓰고 편하고 안 편하고를 떠나서 아이트래킹 있어서 나쁠 거 없는데요 뭘. 디비전 같은 게임에서 실험적인 수준이었지만 아이트래킹으로 시점 조정 같은 것도 괜찮게 구현됐었고. -
보이스 오버를 보면 시각 장애인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사지 멀쩡하고 정신 멀쩡한게 정말 감사하네요.
아는 지인이 그리 많지 않은 나이에(40대) 뇌출혈이 발생하여 몇달동안 혼수 상태에서 기적으로 깨어나 주위에 많은 격려와 도움으로 이제는 지팡에 의지하고 말도 어눌하지만 소통이 되어가는 몇년에 걸쳐서 가까이에서 지켜보게 되니 사람 앞날은 아무도 장담 못하게 된다는 것을 더 많이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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