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취약점을 악용해 540만 개의 계정에서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추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해킹 포럼에서 3만 달러에 판매 중입니다. 정확히는 5485636개의 계정입니다.
이 취약점은 2021년 12월부터 악용되기 시작했으며 트위터가 1월에 보고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 취약점을 악용한 흔적이 없다고 파악했으나 나중에서야 데이터 유출이 밝혀졌습니다.
트위터는 취약점을 보고받은 후 이를 패치했지만, 수정하기 전에 데이터가 이미 유출됐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