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품들인데, 일마존 같은 경우 중고 물품 매입 업체에서 매입한 품목들을 아마존을 통해 판매하는 듯 합니다. 같은 상품 대상 페이지에서 신품과 중고품 취급 사이트 및 가격을 동시에 보여주네요. 여러모로 한국과는 다른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구매 방법 및 결제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매하려는 물건이 중고라는 점과 국내와는 다른 구매 방식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일단 한국에서 중고구매 통수를 얼얼하게 얻어맞은 기억이 있어서 개인간 거래는 거부감이 들고.. 얘는 취급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이라 적어도 물건을 못 받을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불안감이 들기는 드네요.
중고품 출품자 중에서, 사진과 상태를 정확히 묘사하거나 사진 없이 상태만을 묘사한 경우가 있는 한편, 그 어떠한 사진과 설명 없이 취급 업체의 환불 조항 등만 설명해 둔 곳이 있습니다. 이 중 후자의 경우 불안한데, 이런 상품은 아무리 저렴해도 구매하지 않는 것이 옳겠죠?
그리고, 구매하려는 물건을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는데, 가격이 11,800엔에서 12,200엔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하였다가 다시 11,800엔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가격 순으로 표시되는 곳에서 일시적으로 상품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어떤 현상인가요? 일시적으로 출품자 측에서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보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