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문제가 되었던 불법 자료들 관련하여 한 번 다 휩쓸려갔고...
그 이후로 살아남은 업체들은 요즘은 다 합법적 자료인지 궁금합니다.
다운 받을 때 코인(그 코인 말고 해당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으로 결제를 하던데 말이죠.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기준으로 궁금한 것이...
예로 드라마를 예로 들면....
웹하드 업체에 올려져있는 드라마가 있다면... 그걸 올린 사람이 여러명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물론 화질이 다르거나 용량이 다르고 좀 다른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그 드라마의 판권을 가진 업체나 유통사가 올린 것은 아닌 것 같아서...
그렇다고 이렇게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업체에 경고도 안뜨고 접속도 잘 되는 것인데 불법자료를 올려놓진 않았을테고요.
IPTV 처럼 통신사 결제 방식이나 그런 것도 아닌...
어떤 구조로 업로드 되는 것 일까요? ;;;;;;;
그땐 합법과 불법의 중간인 회색지대 성격으로 운영이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방송사나 영화사에서 A란 작품에 대해 웹하드측에 저작권 요청을 하면
웹하드에 이미 업로드된 A를 일괄 삭제를 해버리거나
부여된 저작권료를 다운받는 사용자가 지불하는 형태였어요.
저작권이 안걸리면 다운받는 용량 = 웹하드 캐쉬 소모인데...
저작권이 걸리면 드라마는 편당 500~1000원 정도의 저작권료+
용량에 따른 캐쉬 소모로 요금 책정이 되었던거 같구요
이미 저작권이 걸린 A라고 하더라도 코덱이나 정보가 달라서
해쉬값이 다른 파일이 새롭게 업로드 될 경우 웹하드가 보유한
파일리스트에 걸리지 않아 몇 달 동안은 저작권료가
안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