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華爲) 창업자인 런정페이(任正非) 최고경영자(CEO)가 화웨이의 현재 처지를 "심하게 파손된 비행기"에 비유하며 미국의 압박에 따른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화웨이의 전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중국 중앙(CC)TV 등에 따르면 런 CEO는 이날 광둥성 선전시 본사 사옥에서 미국 기술 전문가인 조지 길더, 니컬러스 네그로폰테와 대담을 갖고 "미국이 화웨이를 타격하려는 전략적 결심이 이렇게 큰지, 이렇게 굳건한 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압박에 대비는 했지만,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다"며 화웨이를 '고장 난 비행기'라고 표현했다. "미국이 화웨이에 가한 것 만큼 중국 기업에 단호하게 대응한 적은 없었다"며 "우리는 심장과 연료 탱크는 보호했지만,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들을 보호하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아래에 더 대박인게 있네요!
런 CEO는 회사가 위기에 직면해 성장 추세가 꺾였지만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는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다. 특히 인터넷 보안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겠다며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을 만들어가기 위해 향후 5년간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인터넷 보안 분야 투자 계획은 인증 없이 전산망에 침투해 정보를 빼돌릴 장치, 즉 '백 도어' 설치 의혹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 회사에는 100% 백 도어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인터넷 보안 분야 투자 계획은 인증 없이 전산망에 침투해 정보를 빼돌릴 장치, 즉 '백 도어' 설치 의혹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 회사에는 100% 백 도어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출처: 중앙일보] 화웨이 회장 "고장난 비행기 처지···美 제재 심각성 몰랐다"
3줄 간단 요약
1 : 미국에게 게속 두들겨 맞겠다.
2 : 우리 회사에는 백도어 따위는 100% 없다.
3 : 미국에게 배울점이 많다 (!?)
이런 Shit! 대단합니다 화웨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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