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디스크에 부팅용 ISO를 깔아두고 남는 용량을 파티션을 쪼개 이동식 미디어로 쓰고 있습니다.
자연히 앞부분 파티션은 숨기는 쪽을 택하게 되었는데요
UltraISO 라는 툴이 기본적으로 이런식으로 만들어진 부팅용 파티션을 자동으로 숨겨줍니다.
하지만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자' 에서는 디스크 라벨이 확실히 존재하지 않는데, 정작 어느 PC에 꽂아도 자동으로 라벨이 붙어서 '내 PC'에서 정상적으로 잡힙니다... ㅡ_ㅡ;;
그래서 MiniPartitionWizard를 사용해 다시금 확실하게 파티션을 숨겼더니 그제서야 나오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여전히 다른 PC에 꽂으면 알아서 라벨링이 붙어서 내용물이 훤~히 보입니다...
거기다 해당 PC의 '디스크 관리자'에서 보면 여전히 라벨링이 안붙어 있는걸로 표시되는건 여전하구요
왜 이런지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