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설치파일을 모두 설치하자 용량이 대략 3.89GB정도가 잡힙니다.
남는 용량을 전부 축소시키려고 하면 중간에 오류가 나면서 제대로 축소가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정확히 4GB(4096MB)만 남도록 하고 나머지를 축소시킨 뒤 NTFS로 포맷해서 사용했습니다.
이후 평소에는 들여다볼 일이 없는 윈도우ISO 파트는 아예 드라이브 문자를 삭제해서 숨겨버렸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 문자를 삭제해도 부팅시에 제대로 인식되며 부팅디스크로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메모리를 NTFS로 포맷한 뒤 ISO파일을 설치(FAT32로 포맷시 볼륨 축소가 안되더군요.)
2. 약간의 여유공간을 주면서 디스크 관리자로 볼륨을 축소. 제 경우는 딱 4GB(4096MB)가 되도록 줄였습니다.
3. 이제 평소에는 볼 일 없는 ESD-ISO 파티션의 드라이브 문자를 삭제. 역시 디스크관리자에서 했습니다.
4. 남는 용량을 자기가 원하는 포맷으로 포맷하고 마음껏 사용.
이렇게 하면 그냥 폴더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는거보다 더 깔끔한게 저는 좋더라구요 ㅎㅎ
이걸 분석/팁에 작성하지 않는 이유는 제가 아직 90점이 안되는 뉴비라서...
기존에 부팅디스크에 폴더만 하나 더 만들어서 남는 공간 활용하시는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활성으로 표기된 파티션에 윈도우 설치파일만 CTRL+C/CTRL+V 해서 넣으면 문제없이 윈도우 설치가능합니다
ISO형태의 이미지는 압축해제과정이 필요해서 귀찮을 뿐이지 설치 USB 제작툴이 꼭 필요하진 않더군요
과거 설치 USB의 파일 시스템이 EXFAT하고 NTFS 일 경우 UEFI부팅모드 설치가 안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모르겠습니다. 파티션이야 이미 나누셨으니 재포맷 하시면 될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