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용 윈도우 10 을 샀습니다.
거기엔 usb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지금은 페이지를 잘 못찾겠는데...
초창기에는 16G usb에 담아주다가 32G 메모리로 업글되었다고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말이죠..이 usb를 만져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엄청 싼티나요.
얇디 얇고, 오래되면 부서지기 쉬운 플라스틱계열의 재질입니다.
지금도 usb 한번 연결했다 빼니 옆이 살짝 긁혀있네요;
성능도 좋을거란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칩지니어스로 까보니 파이슨 컨트롤러에 도시바 TLC쓴 제품이군요.
어쨋든 이게 문제가 아니라..
32G가 되었음에도 쓰기 방지가 되어있어서, 여유공간을 써먹을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생각이 있었다면 파티션 나눠서 한쪽은 쓰기 방지 풀어줬어야 하는거 아니냐!!!
파일 무결성이 의심되면 차라리 특정 보안 프로세스를 밟아서라도 다른 파티션에 드라이버같은거 넣어둘 수 있게 해주던가아아!!!
게다가 이건 또 뭐고 말이죠;
정품 usb로 깔면 누적업데이트에 기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