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 대해 한창 배울 때 서버쪽인 리눅스의 서비스를 분명 올린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클라이언트에서 해당 서비스로 계속 접속이 되지 않아 곤혹을 치루다가
시간동기화가 되지 않았음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뒤늦게 동기화를 해서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실무 환경에서 이런 같은 류의 실수를 치르고 뒷수습까지 겨우했네요
오늘 겪은 장애 상황은 윈도우 서버의 액티브 디렉터리와 윈도우 클라이언트 간의 도메인 트러스트 관계가 지속적으로 실패하던 상황이었는데
외부 인터넷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서버라 평상시에도 조금씩 시간이 느려지기도했고 연휴간 어떤 사유인진 확인되지 않았으나 5일이나 뒤쳐진 시간으로 설정되어있단걸 뒤늦게 깨닫고 시간 조정하니 겨우 해결되었네요
사실 깨닫기 전 문제를 일으킨 클라이언트 쪽 윈도우의 로그인 창에 뜨는 도메인 주소가 계속 다른것으로 잡히길래 조금은 이상하다 느꼈지만 이게 문제였는진 처음엔 몰랐습니다...
아무튼 이번 기회에 서버의 시간 동기화라는게 정말 중요하단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