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신경쓴지 좀 됐는데 확신을 못하다가, 이제야 글로 씁니다. 크롬의 확대/축소 설정에 버그가 있는 것 같아요.
해상도가 2560x1440이니 창 2개를 띄우면 어중간하게 남아서, 남는 공간 낭비하는 것보다 확대해 두는 게 낫겠다 싶어서 확대하거든요. 어차피 사이드 영역에 광고만 보여주는 곳이라면 옆으로 가려도 상관이 없고.
그런데 이 사이트마다 확대 설정해둔 값이 어느순간 사라지네요. 분명 확대해서 보던 사이트인데 며칠 쯤 뒤에 보면 원래대로 돌아가 있고. 올해 들어서 이런 일이 부쩍 생겼어요. 크롬 번역기가 자동 적용 안되던 버그 수정할 때부터였나(...)
처음에는 착각한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이게 뭔 공식이나 주기가 있는 것도 아니네요. 그래서 더 성가십니다. 사용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버그까진 아니지만, 버그가 어지간히 많은듯.
일해라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