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부터 바뀐 스카이프 for web이 파이어폭스와 사파리의 지원을 끊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 가치 때문에라고 하는데...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엔지니어인 kenneth Auchenberg가 크로미움엔진이 웹의 대부분을 차지하니 모질라 파이어폭스도 크로미움으로 바꾸라고 주장해서 모질라 엔지니어가 트위 댓글에서 엄청나게 반박글을 올렸는에 그중 눈에 띄는게 너네들이 익스가 웹의 대부분을 차지할 때 시절을 잊지 마라고 뼈 때리는 말을 하더군요
(출처:https://twitter.com/auchenberg/status/1088587621721231361)
(그냥 개인 의견인줄 알았는데 회사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듯 하네요....)
여담: 근데 파이어폭스는 엔진이 아예 달라서 그렇다 처도 같은 웹킷을 쓰는 사파리 지원을 중지하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근데 뭐 솔직히 이건 그거랑 상관 없이 MS가 MS한 걸로밖에는 안 보이네요. ( '') MS는 옛날부터도 이상한 브라우저 장난을 하던 전적이 있어서. MS쪽 서비스는 예전부터도 유저 에이전트를 바꾸니 갑자기 서비스가 빨라졌다! 같은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특히 리눅스 등에서 접속한 경우). 지금도 웹 오피스 같은 경우 리눅스+파폭 조합에선 실질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고.. 요즘 크롬은 워낙 힘이 세다 보니 크롬 앞에선 설설 기는데 파폭 앞에선 성깔이 나오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