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였나.. 뭐 하여간 세금내러 서울시 ETAX에 들어갔습니다.
오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중이구나.
그리고 저걸로 끝입니다.
뒤에 흐릿하게 보여준 이미지를 보면, 저기서 X라던가 나가기 같은 걸 눌러서 기존 서비스에 접속하던가 새로 장만한 서비스로 가던가 할것처럼 생겼는데 그런게 아니고요. 그냥 저걸로 끝이에요.
새 서비스를 시작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건데 그 중요한 안내는 없고 저렇게 티저 이미지만 올려놨더군요. 저게 게임이나 SNS 같은 거라면 저래도 되겠지만 이건 세금 내는 사이트잖아요.
1년에 두어번이나 들어갈까 말까 하는 사이트의 앱 서비스를 깔아두기엔 용량이 아깝고.. 아무리 512GB짜리 스마트폰을 써도 말이죠.
솔직히 말하자면 저게 세금 관련 사이트라서 더 짜증이 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 스크린샷은 최소 한달 전에 찍은거라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것 말고도 국민은행이 요새 앱 많아서 힘들지? 국민은행만 써! 이딴광고 내고 있던데(기능추가대신 앱추가하는 놈들이 그런광고라니...) 참 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