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바이러스의 경우는 다른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동구권 회사가 선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요즘은 빛이 바래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러시아의 카스퍼스키도 있고 한국 사람들한텐 알약의 엔진으로 유명한 비트디펜더도 루마니아산이고 무료백신 3대장(일명 3A)중 아비라를 제외한 두개(어베스트, AVG)역시 체코산이라죠. 한국 사람들에겐 인지도가 다소 딸리는 ESET역시 슬로바키아산 입니다.
아무튼... 동구권과 안티 바이러스엔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혼자 술을 홀짝이다 보니 별의 별 이상한 생각이 다 듭니다.